[펌]현재 말레이시아 언어는 혼돈상태? |

Travel | 2007. 4. 7. 21:53
Posted by okpojung
펌]현재말레이시아언어는혼돈상태? | 알립니다 2004.12.08 10:35
한나(ljm0108l) http://cafe.naver.com/sn5sj/7 이 게시물의 주소를 복사합니다

말레이시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이때에 카페에 있는 내용을 퍼왔어여.. 참고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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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말레이시아 언어는 혼돈상태? - 어학연수에 관한 생각

요즘 들어 말레이시아로 어학연수나 조기유학을 떠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본인의 지인도 아주 짧은 시간에 간단한 정보 만으로 신천지를 찾아 떠나는 기분으로 온 가족의 이주를 결정하는 경우를 보았기에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현지에서 보고 느낀점을 써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말레이시아를 포함 새로운 문화와 환경으로의 도전은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이다. 다만, 막연한 환상은 버리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굳센 마음으로 떠나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조기유학 이나 어학연수에 관해서는, 만약 온 가족이 이주하여 그 곳에서 생업을 하면서 수년이상 거주하며 아이들 교육을 시키고자 하는 경우와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이나 호주등지의 대학으로 가기 전에 비용 절감면이나 다양한 문화 접촉면에서 거쳐가는 코스로 이용 한다면 바람직 하다고 하겠다.

이 경우도 비용측면에서 바람직 하단 이야기지 절대 시간적 측면이나 효율성에서 바람직 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필자가 90년대 중후반에 싱가폴에서 전철(MRT)를 탔을 때는 안의 승객들이 중국어와 영어로 섞어 말해서 알아 듣기도 힘들었고 무척 시끄럽게 들렸었다. 말레이시아 에서는 중국인들 끼리는 중국어로 현지인은 말레이어와 영어로 타민족 끼리는 영어로 자연스레 대화를 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싱가폴에서 영어 제 1국어 정책을 실시하고 시간이 흘러 길거리나 대화가 모두 영어일색 인점에 놀라게 된다. 노인들이 경영하는 식당이나 어른이 있는 집안에 들어가서나 중국어를 들을 수가 있었다.

반면 말레이시아는 그 반대의 경우가 되어 있다. 머리 희끗한 할아버지는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영자 신문을 구독 하지만 젊은 손자는 오로지 현지어나 자기 민족언어를 사용하고 그나마 배운 영어는 발음과 문법이 전혀 틀린 broken english를 구사하고 있다. 그나마도 사용빈도가 점점 줄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말레이시아의 민족주체성을 보존하는 점은 높이 살만하며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 곳에 언어 때문에 연수를 가는 한국인 으로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고 고려해야 할 상황인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영국에서 독립후 1970년대에 “통일말레이인 국민조직(UNMO)”이 집권한 이후 “BUMI PUTRA”(말레이인 우대정책)을 실시하였고, 바로 이전 수상인 마하티르 총리때 이르러 절정에 달하게 된다.

마하티르 총리는 대단한 민족주의자로서 특히나 서구에 대한 반감이 심했었다. 이에 말레이계와 말레이어 우대정책 강화와 더불어 정,관계의 인사들은 거의 100% 말레이시아 인들로 구성되었고 인구의 25%나 되는 중국계들은 오로지 진출 가능한 재계, 즉 비즈니스에 매달려서 두 민족이 정, 재계를 양분하게 된다.

교육에 있어서도 학비가 저렴한 국립대학들은 먼저 일정비율 이상을 말레이시안 현지인들도 채우고 나머지는 여타 민족에게 할당하여 중국계 학생은 성적이 뛰어나도 국립대학에 진학을 할 수 없게된다.

이에 중국계 스스로가 사립대학을 건립하기 시작하여 현재 대부분의 사립 대학들은 모두 중국계 대학들이다.


현재 국립대학은 수업의 90%이상이 말레이시아 어로 진행되며, 중국계 사립대학의 경우는 영어로 진행되나 수업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해서 중간 중간 선생님이 중국어로 다시 설명해 주는 해프닝도 빈번히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더우기 최근에 새로 생긴 중국계 사립 대학과 기존 대학의 일부 학과 에서는 아예 중국어로 수업을 하고 있는곳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질문 또한 사립대학의 경우 중국계는 중국어로 현지인은 말레이어로 타 민족은 영어로 하는 혼란스런 상황이 대학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기도 하다. 쉬는 시간에는 끼리끼리 모여서 각자의 언어로 이야기 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고 말이다.

물론 입학전에 학생들 에게 일정수준의 영어실력을 요구하고 있지만, 실상은 학교 부설 어학원 에서 일정기간만 수업을 들으면 모두 본과를 들을 수 있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형식상 으로는 영어수업을 표방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시간내에 수업량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중국어나 현지로 보충 설명을 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 실정이다.

실제 사립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말하기나 영작수준을 보면,한때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 국가 이었는가 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다.

교수진 또한 국립대학의 경우 대부분이 말레이계가 중국계 사립대학의 경우 중국계가 맡고 있기 때문에 언어와 학생 또한 그 쪽에 맞추어 지고 있다.

실제로 대학에서 청강해본 결과 말레이시아국립대학 등의 국립대학과 사립대학간의 강의수준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자신들의 언어로 수업을 하는것과 그들에게 역시 외국어인 영어로 수업하는 것이니 당연한 결과이리라 생각된다.

말레이시아와 영국 호주의 대학간 학사연계 제도인 twinning program 또한 많은 문제점이 있다.

말레이시아 대학에서 2~3년 영국이나 호주 대학에서 1년이면 현지대학의 학위를 딸 수 있는 제도 인데, 기실 말레이시아와 연계되어 있는 대학 중에 명문대학은 거의 없는 실정이고, 그나마 말레이시아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도 모두 인정 받지 못하고 추가로 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해서 3년에 모든 과정을 끝내는 학생은 극히 드물고 어학연수과정 까지 하면 4년 에서 5년까지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3년 내에 이수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한국에서 일정한 수준까지의 영어준비와 상당한 분량의 수업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말레이시아 에서 알고 지내던 중국인 유학생도 말레이시아 대학에서 3년 공부후 현재 뉴질랜드 대학에서 2년째 공부를 하고 있다. 그 친구의 메일에 의하면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3년걸릴 공부를 5년째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었다…


이렇기 때문에 현지 교민들은 대부분 초중등 교육은 영국계나 미국계 국제학교 에 보내고(이때 학비는 호주나 미주 현지와 비교해서 절대 싸지 않다) 대학은 말레이시아 대학이 아닌 바로 미국이나 영국, 호주등지로 보내고 있는 추세이다.

참고로, 사설 어학원에 대해도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이 역시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점이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것이 강의 수준이다.

ELS의 경우는 그래도 아카데믹하고 강도높은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있다고 하지만 한국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업과정으로 짜여져 있다.

IH 나 영국문화원, 그리고 각대학 부설의 어학원의 경우는 만약 영어의 정말 초급자인 경우와 어린학생의 경우는 쉬운상황 에서 어느정도 적응할 수 있고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우리나라 에서 고등학교 이상 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고 대학생 이상 성인 이라면 역시 생각해 보아야 할 점들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강의의 수준이다. 처음에는 회화에 익숙치 않았던 터라 실력이 느는것 같지만 이들 사설 어학원 최고 등급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우리나라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저학년 수준을 넘지 않는다.학생들 또한 중고등 학교의 현지인과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16~18세 정도의외국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강의 수준과 학생들의 나이 또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만약 궁금 하다면 현재 어학원 최고등급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TOEFL 이나 IELTS등 어학관련 시험을 보게 해보라 아마도독해나 듣기 지문조차 해석을 못하는 정도일 것이다.

이는 이들 어학원의 목적이 대부분 해외유학이 아닌 자국의 대학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데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비교해서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어학원을 등록시 가능하면 반드시 수업에 들어가서 청강을 요청해 보기 바란다. 아니면 담당 선생님과 잠깐 이라도 교과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기 바란다. 대부분의 어학원이 아마도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자신의 수준과 알맞은지 판단하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종종 말레이시아가 다인종 다언어 국가이기 때문에 가면 아이들이 최소한 영어와 중국어를 마스터 할 수 있다는 생각들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물론 가능한 이야기 이다. 단, 초등학교나 중고교중 한 곳을 중국계 학교에서 다니는 경우 일부 가능하지만 두 학교간 커리큘럼이 전혀 달라서 현실적으로 거의 이렇게 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더욱이 이 지역 최대의 장점인 주변 국가를 손쉽게 여행 갈 수 있기에 불교와 이슬람교 힌두교가 시차를 두고 웅장한 유적지를 만들며 교류한 저 장대한 문화의 배움터를 눈앞에 두고도 거의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은 정말 안타까운 점이다.

방학 때면 그저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학원에 가서 한국과 똑같이 교과와 예체능 보충수업을 받고 있다…


“아이들 에겐 위험한 지역이라…전염병 때문에…못사는 나라라서…” 왜 우리는 생각보다 강한 우리 아이들에게 배낭을 둘러 메어주며 가서 멋진 삶의 공부를 하고 오라고 못하는 걸까 ?

특히, 단기 어학연수의 경우는 말레이시아를 권하고 싶지 않다. 언어란 수업도 중요하지만 언어를 익힐 수 있는 환경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기 연수의 경우 뉴질랜드나 호주와 비용차이가 결코 많이 나지 않는다. 이것 또한 경험에서 말하는 바이니, 분명하게 검토해 보길 권한다.

한가지 더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많은 분들이 말레이시아의 영어교육 환경을 싱가폴이나 홍콩의 그것과 비슷하게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크나큰 오류이다. 백여년전 부터 이중언어로 교육해 왔고다른나라 와의 무역으로 나라를 운영하는 홍콩과 역시 중계무역 위주로 국가를 운영하고얼마전 부터는 아예 나라의 제1 공식언어를 영어로 정해 교육하는 싱가폴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할 것이다.

한때 홍콩, 싱가폴과 더불어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본부가 가장 많았던 말레이시아 였지만 세월이 흐르고, 지역의 물가가 상당 수준 오르면서, 특히 영어구사 인구가 점차 줄어 들면서 이들 회사는 많은 수가 인도등지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 지경에 이르면 왜 말레이시아에 왔는가? 라는 원초적 질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단지 생활비가 싸다는 이유로 (기실은 한국음식을 먹는 이상 생활비는 한국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정든 한국을 떠나서 온 가족이 그 더운 동남아 까지 온건가 ? 미국에 가서 세탁소를 몇 년 하면 좋은 집이라도 산다는데 이곳에서 중국계의 텃세와 말레이계의 규제에 치이며 한국 한달치 세금 밖에 안 되는 돈을 벌려고 ? 아이들에게 때묻지 않은 여유와 꿈과 희망을 심어 줄려고 ?

물론 우리는 자랑스런 한국인 이기에 매년 교민 자녀 중에 미국이나 영국의 유명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될 것은 그 비율이 결코 우리나라 에서의 그것과 비교해서 월등 하거나 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느 나라와 같이 유학생들의 문제점 또한 이곳 에서도 여지없이 똑같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실제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말레이시아도 외국인 만큼 다른 나라 에서와 마찬가지로 유학생들의 문제점이 빈번이 발생 된다는 점이다. 부모님과 같이와서 관리를 받는 학생들은 괜찮지만 혼자 유학와서 생활하는 학국학생들 중에 현지인 에게 상당히 안좋은 이미지로 기억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 역시 주의해야 할 점이라 하겠다.

단기 연수로 오는 학생들 중에 짦은 기간동안 많은 사고를 치고 다니는 것을 많이 목격 하였고 떠날때 학교와 살던집의 정리 절차등을 무시하고 그냥 떠나는 경우등이 있는데 이는 한사람의 행동이 말레이시아 현지인들 에게 한국민에 대한 인상을 어떻게 남길 수 있는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거 같다.부모님들 또한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 역시 샌다'는 옛 어른들의 충고를 고려 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란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이들이 금하고 있는 술과 이성관계에 대한 문제는 정말로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일부 교민들도 자신들이 외국인 이라는 사실은 망각하고 현지인에 대한 무시나 비하를 일삼는 일은 절대로 삼가해야 할 것이다.

말레이시아인들의 심성은 여려서 한번 상처 받으면 회복하기가 정말 힘든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80년대부터 말레이시아의 기간산업에 한국 기업들이 상당수 진출하여 현재 말레이시아의 고속도로중 상당 부분과 말레이시아의 자랑인페트로나스 트윈타워등이 한국기업에 의해 건설되었기 때문에 한국인에 대한 이들의 감정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기에 어렵게 쌓아놓은 우리나라의 좋은 이미지를 망치는 일은 정말 자제해야 할 것이다.

내가 경험했던 말레이시아와 여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내게 분명 감동적 이었고, 언제고 다시 가고픈 나라임에 틀림없고, 지금도 관련 일을 해보고 싶은 그런 나라들 이다. 눈감으면 미소 지으며 회상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의 장소이며 내 생애에 있어 중요한 순간이 담긴 소중한 곳이다.

또한현지의 교민분들 대부분이 정말 열심히들 살아가고 계시고, 학생들 또한 한국인 답게 열심히 그리고 밝게 공부하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단지, 지금 분명 자신과 가족의 일생을 걸고 말레이시아 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기에 살면서 보고 느낀 바를 기술한 것 뿐이고 이런 문제점 또한 반드시 한번은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 이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교육과 삶은 결코 장소에 따라 무조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주변 사람의 관심과 자기의 의지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간직하고 지금보다 조금 더 굳센 다짐으로 떠나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다시 한번 강조 하는것은 말레이시아는 분명우리와 자녀들 에게 많은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 주는 장소라는 점이다.지금 다소 비관적으로 비추어 질지 모르는 나의 글 또한 정말로 새로운 곳으로의 출발전에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해가며 다시 한번 꼼꼼하게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 하자는 취지일 뿐이다.

'떠나되 준비하고 떠나자'는 평험한 논리를 지리하게 설명한 것이며 후에 자리잡는 사람들이 나를 포함한 먼저가고 경험한 사람들의 실수와 문제점을 되밟지 않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인 것이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조그맣고 아담한 나라에서 태어났기에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은 반드시 넓은 세상 곳곳으로 퍼져 나가야 함이 마땅할 것이다. 우리가 태어난 곳은 작은 베이스 캠프요 언제든 들어와 쉴수 있는 마음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마음과 발길은 항상 세계 곳곳으로 향해야 함 역시 당연할 것이다.

나의 취지는문제점을 파악하고 비관적인 시각에서 또한 검토하고 생각 한다면 실제 닥칠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기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 주시고 필요한 부분을 수긍하는 부분만 참고 하시길 바라며, 이 글이 살기 좋은 말레이시아에 대한 비판의 글이 절대 아닌 보다 더 정확하게 판단 할 수 있는 작은 정보가 되길 바라는 바이다.

아울러 저와 다른 의견과 생각을 가진 다른 분들의 글도 읽고, 참고 하셔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기원하며 두서 없는 글을 맺을까 한다. 모두들께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새로운 길에 행운이 넉넉히 밟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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