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NGKOREA] 학생이나 사무직 근로자들의 허리통증을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치료할 수 있는,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허리통증 완화 제품이 출시된다.
레이져 의료기기 전문업체 (주)에스엠메디칼(대표 안승만 www.smmedical.co.kr)은 보급형 허리치료 레이저 벨트 ‘윤박사 레이저 파워벨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식약청 의료기 품목허가를 받은 이 제품(모델명: SM700)은 저출력 반도체 레이저를 이용하기에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17년의 역사를 가진 레이저 전문회사의 레이저를 사용해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빛의 특정한 파장(635m)은 인체에 자연적인 화학반응을 일으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학계에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관계자는 “학생이나 사무직 근로자 등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고 병원이 아니면 특별히 치료할 만한 방법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집에서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허리에 직접 조사되기 때문에 효과가 더욱 크고, 레이저의 특성상 피부에 직진성으로 깊게 조사가 된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에스엠메디컬과 공동으로 이 제품을 개발한 척추디스크 전문의 윤강준(강남 베드로 병원)원장은 “오랜 환자치료 경험과 임상을 통해 개발한 상품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FDA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며 “에스엠메디컬의 전 세계 28개국의 네트웍을 활용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50만원 대.